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 옥순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한 미스터들의 ‘대혈투’가 시작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9월 4일(목) 방송을 앞두고 23기 옥순에게 각자의 방식으로 직진을 선언하는 미스터들의 비장한 각오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미스터 권-미스터 나-미스터 제갈의 ‘데이트 선택’을 받아 ‘몰표녀’에 등극한 바 있다. 이번 예고편에서 미스터들은 23기 옥순에게 더욱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솔로민박’을 전쟁터로 만든다. 그동안 ‘친구 바이브’를 풍겼던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에게 “앞으로 대놓고 표현할 것”이라고 선포한 뒤, “심장 터지기 전에 미리 얘기한 거다”라고 박력 있게 고백한다.
‘신중남’ 미스터 강 역시 23기 옥순을 향해 “그러면 제가 질투할까요?”라고 자신의 감정을 적극 어필한다. 여기에 미스터 한도 그동안 직진했던 11기 영숙 앞에서 “오늘 23기 옥순을 알아보고 (누구에게 직진할지) 결정을 내릴 거다”라고 설명해 23기 옥순을 둘러싼 로맨스 전쟁에 참전할 뜻을 내비친다.
얽히고설킨 러브라인 속, 남녀 출연자들은 ‘사계 데이트권’을 놓고 치열한 대결에 돌입한다. 땀을 뻘뻘 흘려야 하는 ‘한밤의 달리기’를 필두로, ‘고무대야 멀리 날리기’까지 상상초월 종목이 진행된다. 이때 미스터 나-미스터 제갈 등은 이를 악 물고 고무대야를 집어 던지고, 24기 옥순과 26기 순자는 무언가를 목격한 뒤 ‘입.쩍.벌’ 리액션을 가동한다. 이들이 놀란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사계 데이트권’이 누구에게 주어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23기 옥순을 향한 미스터들의 ‘핑크빛 혈투’는 9월 4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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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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