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바운스 놉, 결혼·임신 발표 "기적적인 새 생명…오는 10월 결혼식"
기사입력 : 2025.08.30 오후 1:43
사진 : 레이디바운스 놉 인스타그램

사진 : 레이디바운스 놉 인스타그램


댄스크루 레이디바운스 멤버 놉이 결혼과 임신을 발표했다.

29일 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일들이 연달아 찾아왔습니다. 저의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나갈 든든한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기로 하였고, 그 약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적적인 새생명이 제 인생에 들어왔습니다"라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결혼 준비 중 찾아온 새생명으로 결혼식을 앞당기게 됐다. 놉은 "그래서 제 가까운 지인분들은 아셨겠지만 내년 1월 식을 급하게 10월로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 몸상태 사정으로 한 분한 분 얼굴보면서 전달할수없음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이라고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음을 밝혔다.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놉은 "저를 무한적으로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들 항상 감사하고 그 힘으로 용기를 매 번 얻어요. 사랑하고, 또 저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는 조만간 다시 기세로 세상을 몰고가는 놉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지난 2023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댄스 크루 레이디 바운스는 최종 배틀을 앞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레이디바운스의 개성넘치는 퍼포먼스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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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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