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동진 인스타그램
서동진이 송다혜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고개를 돌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최근 서동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면"이라는 글과 함께 송다혜를 태그하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과감한 의상을 입은 송다혜가 상대 배우에게 짧게 뽀뽀를 하고 감독의 "오케이" 사인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이어 카메라를 돌리자, 씁쓸한 미소로 돌아서는 서동진의 모습이 대비되어 담기며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자신의 약혼녀의 비즈니스를 직면한 씁쓸함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
한편 티빙 오리지널 프로그램 '환승연애3'을 통해 결별했던 서동진과 송다혜가 다시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 만나 13년 동안이나 연인 사이를 이어오다 결별하게 되었지만, 재결합하며 사랑을 이어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3월 약혼 소식을 전했다.
송다예는 지난 28일 자신이 전곡에 작사 참여한 첫 번째 미니앨범 'Prologue at the End'를 공개했다. 송다예는 "저는 아티스트란 무대와 노래로 이야기와 분위기, 감정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비로소 이번 앨범에서야 제가 조금 더 그쪽으로 가까워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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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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