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 곱슬머리 고민? 공명 "세리와 사랑스러움이 제일 비슷하다"
기사입력 : 2025.08.25 오전 11:48
사진 : 굿뉴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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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가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곱슬머리를 고민하는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준다.

2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나루 볼룸에서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배우 공명, 신은수, 차우민, 윤상현 배우, 그리고 남궁선 감독이 참석했다.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공명)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영화다.


신은수는 아빠에게 물려받은 곱슬머리가 인생 최대 고민인 열아홉 소녀 '박세리' 역을 맡았다. 그는 "악성 곱슬머리가 인생 최대 고민이다. 그 머리 때문에 고백에 실패한다고 생각하지만, 긍정 에너지를 가진 친구라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친구"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싱크로율에 대해서도 전했다. 신은수는 "제가 친해지고, 편해지면 나오는 모습들과 비슷한 점이 많다. 약간 낯을 좀 가리는데 그 시기가 지난 후 제 안에 있는 것들이 비슷하다. 세리는 그게 되게 디폴트다. 에너지가 고점인 점은 좀 다르지만,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고, 공명은 "세리와 사랑스러움이 제일 비슷했다"라고 덧붙이며 캐릭터와 같은 에너지를 보였다.

한편, '고백의 역사'는 오는 8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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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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