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지난 24일 밤 둘째 득녀…"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기사입력 : 2025.08.25 오전 9:40
사진: 넷플릭스 제공

사진: 넷플릭스 제공


이하늬가 지난 24일 득녀했다.

25일 JTBC엔터뉴스 측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늬는 24일 늦은 밤 당초 예정일에 맞춰 둘째 딸을 출산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팀호프는 공식 입장을 내고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사랑과 돌봄 속에서 평안히 회복 중"이라며 "그동안 기도와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하늬 배우와 가정을 따뜻한 축복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하늬는 만삭인 상태로 지난 18일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이하늬는 "사실 제가 둘째 출산이 빠르다고 해서, 제 컨디션이 예측이 안되는 상황이다 보니, 제 마음은 너무 오고 싶은데 약속을 못 지키는 상황이 될까봐 고민하고 있었다. 보니까 오늘 나오지 않을 것 같더라. 그래서 가겠다고 말씀드렸다. 제가 '애마'에 대한 애정이 조금 남다른 것 같다"라며 "건강 상태는 아주 좋다. 다음 주가 사실 예정일이다. 조금 신경은 쓰이는데, 그래도 뒤뚱거리며 잘 다니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만삭의 몸으로도 작품 홍보에 열을 올렸던 이하늬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는 소식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021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후 이듬해 6월 첫딸을 출산했다. 이후 3년여 만에 둘째 딸까지 얻으며 두 딸의 엄마가 됐다.

▶'박남정 딸' 스테이씨 시은, 직각 어깨+11자 학다리…물오른 초슬렌더
▶화사, 아무리 더워도 속옷까지 다 보여주면 어떡해…"졌어 습도한테"
▶추자현 근황, ♥우효광 어깨에 기대 행복 미소…부부 금실 이상 無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이하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