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美 가족 조언으로 '♥최시훈'과 1년 혼전동거 "지난 해 8월 혼인신고"
기사입력 : 2025.08.13 오전 10:02
사진 :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사진 :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에일리가 최시훈과 결혼 전, 1년 동안 동거의 시간을 가지며 심사숙고했음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장훈, 에일리, 윤정수, 김지유가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에일리와 최시훈의 결혼 전 1년 혼전 동거. 에일리는 "식 전에 같이 살았다. 먼저 동거를 시작했다. 처음 미국에 있는 가족에게 이 사람과 결혼 생각이 생긴 것 같다고 이야기하니, 할머니랑 이모가 '일단 같이 살아봐'라고 하셨다"라고 동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윤정수는 "한국과 완전 다르다", 탁재훈은 "역시 아메리카 쪽이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에일리는 "내년 쯤으로 생각하고 있으면, 1년 쯤 같이 살아보라고 하셨다"라며 "그래서 저희는 사계절 같이 살아봤다"라고 전했다.

탁재훈은 "혹시 마음에 안 맞으면 결혼 전에 헤어져야겠다는 생각도 했나"라고 물었다. 에일리는 "그런 생각 당연히 했다. 같이 생기면서 문제 생기거나, 안 맞는 부분이 있으면 예식장 예약을 취소하면 되니까"라고 쿨하게 답했다.

결국 에일리와 최시훈은 결혼하게 됐다. 에일리는 "동거 후 결혼하면 별 감흥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예식을 올리니 부부가 된 느낌이었다. 연애 동거와 결혼은 다르더라"라며 "신혼집 공동명의를 위해 결혼 전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지난 해 8월 법적 부부가 되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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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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