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우정은 시사회를 찢어…'악마' 윤아 응원온 서현·효연·태연·유리·수영·티파니 (영상)
기사입력 : 2025.08.08 오전 9:31

'악마가 이사왔다' VIP 시사회 현장이 들썩였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를 응원하기 위해 온 멤버 서현, 효연, 태연, 유리, 수영, 티파니의 등장 때문이다.

7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소녀시대의 등장이었다. 멤버 윤아를 응원하기 위해 무려 서현, 효연, 태연, 유리, 수영, 티파니가 시사회에 참석한 것. 배우, DJ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지만, 윤아가 주연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작품을 응원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며 남다른 우정을 빛나게 했다.

윤아 역시 소녀시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18년이라는 시간이 언제 이렇게 됐지? 싶으면서도 옛날만큼 자주 보지 못하고, 오랜만에 만나도 18년이라는 시간이 주는 관계성에서 오는 애정은 변함이 없다. 참 신기하기도 하다. 18년이라는 숫자를 마주하니, 20주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게 됐다. 저희끼리 '20주년은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라는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게 (권)유리 언니 유튜브 채널에 비쳐지며 뭔가 단단히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아직 구체적인 건 없다. 저희끼리 이야기만 하고 있다. 만나면 한 명씩 돌아가며 근황 이야기만 해도 몇 시간이 지나있다"라고 18주년을 기념해 만난 멤버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임윤아가 안보현과 함께 열연했으며,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함께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솔로지옥4' 미녀 삼인방…김민설, 이시안·김혜진과 밤 수영
▶ 장가현, 레이싱 모델 출신 다운 압도적 글래머…깊게 파인 수영복에 꽉 찬 볼륨감
▶ 이민우, 결혼 발표…'6세 딸' 싱글맘 예비신부와 가족 사진 첫 공개

사진 : '픽콘' 영상캡처

사진 : '픽콘' 영상캡처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소녀시대 , 윤아 , 서현 , 효연 , 태연 , 유리 , 수영 , 티파니 , 악마가이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