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오은영 스테이'
이특의 친누나이자 배우 박인영이 유산을 고백했다.
MBN ‘오은영 스테이’는 오은영 박사와 고소영, 문세윤이 따뜻한 공감과 치유를 통해 시청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리얼리티다. 오는 11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오은영 스테이’ 8회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 친누나 배우 박인영이 결혼 후 난임에 마음 고생을 하다가 인공수정 끝 품게 된 아이를 잃은 가슴 아픈 이야기를 고백해 먹먹함을 안긴다.
이날 박인영은 자신의 이름표를 조심스레 꺼내 들며 “이 단어를 여기서 꺼내게 될 줄은 몰랐다. 사실은 태명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인영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 자연 임신을 시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 인공수정에 도전하게 됐다고 고백한다. 박인영은 인공수정에 도전하자마자 성공해 행복했지만 결국 임신 9주 만에 아이의 심장이 뛰지 않게 됐다며 “내 탓인 것 같아 너무 괴로웠다”라고 눈물을 글썽인다.
하지만 박인영은 주변에서 “겨우 9주인데 뭘 그래” “그래도 너는 결혼해보고 유산도 해봤지 나는 결혼도 못해봤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우울증을 겪었다고 토로해 현장을 울컥하게 한다. 오은영 박사가 박인영을 비롯해 소중한 것을 잃고 슬픔을 감내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박인영이 꺼낸 속 깊은 이야기와 따뜻한 공감의 현장을 담은 MBN ‘오은영 스테이' 8회는 11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된다.
▶ '솔로지옥4' 미녀 삼인방…김민설, 이시안·김혜진과 밤 수영
▶ 장가현, 레이싱 모델 출신 다운 압도적 글래머…깊게 파인 수영복에 꽉 찬 볼륨감
▶ 이민우, 결혼 발표…'6세 딸' 싱글맘 예비신부와 가족 사진 첫 공개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박인영
,
유산 고백
,
오은영스테이
,
이특친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