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송영규 죽음에 애통한 마음 "선균이 떠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기사입력 : 2025.08.05 오전 11:47
사진: 류승수 인스타그램

사진: 류승수 인스타그램


류승수가 故 송영규를 애도했다.

5일 류승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이랑 처음 만난게 SBS 드라마 '추적자'였지"라며 "어떻게 못된 연기를 이렇게 잘하지? 했는데, 우리는 만나면 경쟁하듯 연기를 했는데, 정말 케미가 좋았는데"라며 고인을 회상했다.


그는 이어 "일주일 전 공연이 끝나고 조용히 나를 안으며 씁쓸해 하는 표정을 잊을 수 없네"라며 "형 그동안 고생 많았어! 이제 편히 쉬어! 선균이가 떠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라며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배우 송영규는 지난 4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장소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지난 달 25일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후, 만취 상태로 운전한 사실이 보도됐고, 이후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무대에서 하차하며 심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경기도 용인시 다보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로는 송영규의 두 딸과 아내가 이름을 올렸다. 오는 6일 오전 7시 30분 발인이며,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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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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