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터뷰] '트리거' 김영광 "시한부 역할 위해 7~8kg 감량…다크서클도 짙게 그려"
기사입력 : 2025.08.04 오후 3:03
사진: 넷플릭스 제공

사진: 넷플릭스 제공


'트리거' 김영광이 극 중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체중 감량한 과정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의 주역 김영광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다. 극 중 김영광은 이도와 공조하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문백'으로 분한다.

시한부 캐릭터인 '문백'을 소화한 김영광은 캐릭터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을 언급했다. 그는 "시한부 설정이라 살을 많이 뺐다. 7~8kg 정도 뺀 것 같다"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점점 더 다크서클을 진하게 그리고 기미와 볼 패임도 더 도드라져 보이게 하려고 어두운 분장을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몸에 있는 타투 분장에 대해서는 "요즘에는 스티커가 되게 잘 나온다"라며 "저는 스티커를 붙이고 그 위에 약간 메이크업을 덧칠해서 자연스럽게 했다. 그러는 작업이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단점은 지울 때다 더 오래 걸린다. 그래서 이틀 연속 촬영인 날은 그냥 안 지울 때도 있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김영광이 출연하는 '트리거'는 넷플릭스에서 전편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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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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