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네이버 제공
배우 주현영과 함께한 '더네이버' 8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주연작 '괴기열차'로 관객을 만났고, 오는 8월 13일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다시 극장가를 찾는 주현영은 영화 속 기묘한 캐릭터와 어울리는 나른한 무드의 화보를 완성했다.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모습 대신 신비롭고 서정적인 눈빛 연기를 소화하며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현영은 이번에 개봉되는 영화 두 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여러 일정을 동시에 소화하지만 "아직 힘이 남아돈다"는 그는 “예정된 일 하나하나가 감사하고 즐거워요. 계속 준비해온 작품들이라 빨리 펼쳐내고 싶어요”라며 기대감으로 눈을 빛냈다.
또한 최근 예고편이 공개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아라' 역에 대해 소개했다. "아라는 '또라이'라는 단어로밖에 설명이 안 돼요"라며 기괴한 친척 언니 '선지(임윤아 역)'를 대하는 ‘아라’만의 방식을 눈여겨볼 것을 추천했다.
한편 약 1년간 진행해온 라디오 프로그램 '12시엔 주현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많은 분과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커요"라고 답한 주현영은 "라디오 덕에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이나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방법을 배웠어요"라며 DJ 경험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주현영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더네이버' 8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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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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