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윤계상 "김요한, 너무 예뻐서 몰입 안 돼…같이 연기하면 묘한 기분 든다"
기사입력 : 2025.07.25 오후 4:14
트라이 제작발표회 / 사진: SBS 제공

트라이 제작발표회 / 사진: SBS 제공


윤계상이 김요한의 미모(?)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25일 서울 양천구 SBS 방송센터에서는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극 중 한양체고 럭비부 주장 '윤성준'은 김요한이 연기한다.

장영석 감독은 김요한을 섭외한 이유로 "김요한 배우는 정말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운동부 주장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윤계상은 "같이 연기를 하잖아요. 그러면 뭔가 묘한 기분이 든다"라며 "남자인데 정말 예쁘다. 그래서 몰입이 잘 안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MC를 맡은 박경림은 "우리가 20년 전에 윤계상 씨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오늘(25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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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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