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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에서는 아찔한 순간들이 이어졌다. 정은채, 임윤아, 수현이 레드카펫에서 위기를 겪은 모습이 그대로 공개된 것.
18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 전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MC를 맡은 전현무, 임윤아를 비롯해 이병헌, 아이유, 박은빈, 박보검, 이혜리, 추성훈, 추영우 등 OTT 시리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MC로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한 임윤아는 함께 MC를 맡은 전현무와 함께 레드카펫 위에 나섰다. 하지만 균형을 잃고 자리에 풀썩 주저 앉으며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임윤아는 주저 앉으면서도 마지막까지 공주님같은 자태를 잃지 않아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수현은 이날 블랙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그는 실버 톤에 블랙 포인트가 있는 힐을 선택해 아름다움을 배가시켰다. 하지만 레드카펫 위 낮은 턱을 지나며 넘어질 뻔한 아슬아슬한 장면을 만들어 현장의 모두를 가슴 졸이게 했다.
정은채는 흘러내린 튜브탑 드레스에 니플패치로 보이는 이너가 살짝 드러나며 완벽한 스타일링에 아쉬움을 더했다. 특히 그는 빛에 따라 오묘하게 색이 달리 보이는 짙은 그린톤의 드레스를 선택 여신미를 여과없이 드러낸 만큼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한편,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게 돌아갔다.
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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