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늘(2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심현섭, 정영림 부부와 함께 양산으로 떠난다. 커플룩까지 맞춰 입은 두 사람과 양산의 핫플레이스 서리단길부터 유네스코 문화유산 통도사 맛집까지 찾아간다.
개그계 대표 노총각이었던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03번째 소개팅 상대 정영림을 만나 한 가정을 이뤘다. 아름다움과 지성을 겸비한 11살 연하 영어 강사 정영림은 “상대가 심현섭이라는 사실을 알고 소개팅을 거절”했지만, 주선자의 진심 어린 설득 끝에 소개팅에 나가 “밝고 유쾌한 심현섭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전한다. 심현섭 역시 “전과 다른 설렘을 감지했고 ‘내 여자’라는 느낌이 확 들었다”며 첫 만남의 추억을 떠올린다.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대규모 결혼식까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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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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