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10기 현숙 "첫 결혼식 당시 지금 남편에 청첩장 보냈다"…충격 비화 공개
기사입력 : 2025.07.18 오전 9:55
사진: SBS Plus, ENA '나솔사계' 방송 캡처

사진: SBS Plus, ENA '나솔사계' 방송 캡처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현숙의 '해피 라이프'가 공개됐다.

17일(목)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세 연하' 남편과 출산을 앞둔 10기 현숙의 일상이 그려졌다.


올해 3월 결혼한 10기 현숙은 '만삭' 태교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D라인을 자랑하며 등장한 10기 현숙을 향해 3MC 데프콘-경리-윤보미는 축하 인사를 건넸다. 10기 현숙은 현재 만삭임에도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K팝 방송 댄스를 가르치고 있었는데, "원래 움직이면서 에너지를 받는 성향이라 안 움직이면 더 힘들다"라고 긍정 마인드를 드러냈다.

잠시 후 신혼집에 도착한 10기 현숙은 '2세 연하' 남편 사진을 보여주며, "제가 제일 자랑하는 게 남편의 잘생김!"이라고 '배우상' 남편 부심을 뽐냈다. 딸 '퐁퐁이'의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10기 현숙은 "뱃속에서 퐁퐁 뛰어놀라고 조카가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도어락 소리와 함께 10기 현숙의 남편이 아이돌 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집에 들어섰다.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과 함께 '덩실덩실 댄스'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10기 현숙의 남편은 현대 무용 전공자로, 낮에는 부모님과 함께 요식업 CEO로, 밤에는 현대 무용가로 활동 중인 '투잡러'였다. 10기 현숙은 "저희가 원래 아는 누나-동생 사이였는데, 같은 공연을 했던 7년 전에는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다. 7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그때 마음이 열렸다"고 운명적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재혼인 10기 현숙과 달리 '초혼'인 남편은 "저희 집에서 딱히 반대는 없었고, 많이 응원해주셨다"고 말했다. 10기 현숙은 "어떤 이유가 있어도 결혼하겠다는 다짐으로 절 안심시켜준 남편의 안정감이 좋았다"며 "사랑 앞에서 누가 말리겠냐"고 미소지었다. 심지어 10기 현숙은 첫 결혼식 당시 지금의 남편에게 청첩장을 보냈었다는 충격 비화도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같은 댄스 스승을 모시고 있는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외출, 남편의 공연 연습실로 향했다. 이후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10기 현숙은 별 탈 없이 자연분만을 잘할 것이라는 기분 좋은 결과를 받아 들고 언니 부부와 귀여운 조카를 만났다. 10기 현숙과 마찬가지로 둘째를 임신 중인 언니와 10기 현숙 자매는 2세로 '공감대 100%' 대화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10기 현숙은 "엄마, 아빠가 퐁퐁이 많이 사랑줄게"라며 8월에 태어날 딸 '퐁퐁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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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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