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YM 제공
한류스타 이민호가 선배 이정재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유중혁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이민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전지적 독자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사진 : 이정재 인스타그램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 등의 작품을 통해 원조 '한류스타'로 꼽혀왔다. 특히,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이정재와 다양한 장소에서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민호는 "(이)정재 선배나 저나, 주어진 상황 속에서 치열하게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형이 생각보다 말씀이 더 많은 편이 아니라, 그의 행보를 보면 치열함도 묻어난다. 글도 쓰고, 영화도 찍고, 회사도 운영하고 살아가는 모습 자체가 동기 부여가 된다. 저는 그 정도로 치열하게 살 자신은 없다. 나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저만의 치열함의 한계치가 있기에 저만의 속도로 살아가고 있다"라고 이정재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한편, '전지적 독자시점'은 오는 7월 23일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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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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