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가 기억나는 곡을 꼽았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및 단독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이 참석했다.
민혁은 '슛 아웃'을 꼽았다. 그는 "사실 취향에 따라 다를 거다. 개인적으로 항상 생각하던 앨범이 있었는데, '슛아웃(Shoot Out)'이라는 곡이 담긴 정규앨범이 몬스타엑스를 있게 한 앨범 같다. 새로 아이엠 막내가 수록곡을 선물해준 앨범이기도 하고, 그동안의 곡들도 좋고 마음에 들지만, 진동춤을 동료 가수들이 엄청 많이 따라해주시고 커버를 많이 해주시는 모습을 볼 때 '우리가 보이나?'라는 생각을 한 것 같다. '슛아웃'으로 고르겠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기현은 '드라마라마'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의 몬스타엑스를 있는 '드라마라마(DRAMARAMA)'가 있는 '더 코드(THE CODE)'라고 말하고 싶다. 곡을 받아서 정할 때, 각자 의견을 내고 회사와 회의를 한다. 제 기억으로는 '드라마라마'는 호불호없이 다 좋다고 했었다. 막힘없이 쑥쑥 나갔다. 그 결과로 저희에게 첫 1위를 안겨준 곡이다. 몬스타엑스의 자료화면이 나갈 때 '드라마라마'가 나오더라. 이 곡이, 이 앨범이 지금의 몬스타엑스 이미지를 대중에게 박히게 한 앨범이 아닌가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7월 18~20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에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오는 8월 27일과 2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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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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