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웨이브 제공
'S라인' 배우들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소감을 전했다.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웨이브(Wavve) 새 오리지널 시리즈 'S라인'(극본, 연출 안주영) 제작발표회가 열려 안주영 감독을 비롯한 배우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이 참석했다.
이수혁은 "어느날 밤에 감독님께서 칸에 간다고 문자가 와서 축하를 드렸다. 처음에 저희 작품이라고는 상상을 못했었다"라며 "믿기지 않는 상태로 비행기도 타고, 내려서도 수많은 관계자와 배우들을 보는데도 믿기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경쟁작으로 초청을 받았다 보니 폐막식까지 있으라고 했는데, 끝까지 남아서 상도 받아서 정말 신이 났다. 큰 자리에서 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아직도 그 때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고 떨린다"라고 돌아봤다.
아린 역시 떨렸다며 "외국에 갈 때 청심환을 두 개까지 챙길 수 있다고 해서 그걸 챙겨가서 먹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과 선배님, 친구들과 함께 핑크카펫에 오른 경험이 기억에 남고 다 같이 소중한 자리를 함께한 것이 행복한 것 같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아쉽게 스케줄로 불참한 이다희는 "기사로 계속 찾아서 보는데 정말 즐거웠던 경험인 것 같다"라며 "인생에 있어서 칸 시리즈에 가고 핑크카펫을 밟는 것이 한 번은 있을까 말까한 경험인데, 그걸 못해서 아쉽다"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6부작으로 구성된 웨이브 새 오리지널 'S라인'은 오는 11일(금) 1, 2회가 베일을 벗는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회차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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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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