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영 감독 "이수혁, 'S라인' 많은 캐릭터…저 정도 비주얼이 아니면 납득 어렵겠다 생각"
기사입력 : 2025.07.07 오후 6:45
S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웨이브 제공

S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웨이브 제공


안주영 감독이 'S라인'에 이수혁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웨이브(Wavve) 새 오리지널 시리즈 'S라인'(극본, 연출 안주영) 제작발표회가 열려 안주영 감독을 비롯한 배우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이 참석했다.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 극 중 이수혁은 S라인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지욱'으로 분한다.

이날 안주영 감독은 이수혁 캐스팅 이유로 '외모가 개연성'이었다며 "형사 역할이지만, 설정상 S라인이 굉장히 많은 역할이었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볼 때 저 정도의 비주얼이 아니면 납득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으로 수혁 배우를 캐스팅했다"라고 전했다. 이수혁은 작품을 통해 이러한 모습이 어떻게 표현될까 궁금하다며 "기존에 보여준 것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6부작으로 구성된 웨이브 새 오리지널 'S라인'은 오는 11일(금) 1, 2회가 베일을 벗는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회차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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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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