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왕중왕전 / 사진: KBS '불후의명곡' 방송 캡처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정준일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5 왕중왕전 2부'에서는 허용별, 신승태X최수호, 라포엠, 소향X양동근X자이로, 정준일이 단 하나 남은 '킹 오브 킹'의 왕좌를 두고 한판 승부를 벌였다.
이날 정준일은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이었다.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해 피아노 앞에 앉은 정준일은 "이 노래는 하루에 한 번만 부를 수 있다"라고 선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진 무대 속, 담담하면서도 묵직한 정준일의 목소리는 단숨에 보는 이들의 감정을 잡아 끌었고, 50명의 외부 주자와 콰이어가 더해진 압도적인 사운드가 울림을 더했다. 절제 속에서 폭발하는 그의 절규가 모두의 감성을 터치하며 먹먹하게 만들었다.
결국 정준일이 최종 우승에 성공하며 '킹 오브 킹'의 왕좌에 앉았다.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무패 신화'를 이어가던 정준일은 '왕중왕전' 무대에서도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자신의 독보적인 무대를 입증했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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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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