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채널 '이게진짜최종' 캡처
정주리가 다섯 아이 출산 후 남편이 정관수술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2일 유튜브채널 '이게진짜최종'에는 "수위 조절 실패.. 줌마 대환장 파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율희, 정주리, 장은지가 출연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정주리는 다섯 아이를 낳은 후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음을 고백했다. 그는 "이제 우리 남편도 끝냈다. 내가 조리원에 있을 때 (정관수술을) 하고 왔다. 무정자증을 받으려고 다시 병원에 오라고 한다. 100일 넘어서 갔는데 아직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해 놀라움을 전했다.
이에 장은지는 "정관수술했는데 아이가 생겼어요 해서 우리 와이프가 바람을 핀것 같다 이러면서 막 법정가는 사람 있잖아. 관에 고여있는 정액이 여전히 임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정액이 있어서 10~15회 이상 배출을 해줘야 실제로 이제"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정주리는 다섯 아이를 임신했을 때를 전했다. 그는 "첫애를 임신했을 때 혼전 임신이었다. 드라마 보면 기다리지 않나. 임신테스트기가 닿자마자 두줄이 나왔다. 나는 눈물이 나서 울었는데, 남편의 얼굴이 너무 좋았다. 남편도 당황할만한데 나를 웃으며 너무 예쁘게 봐줬다. 거기에 이 사람을 믿고 가겠다 싶었다. 나는 다섯 명 다 계획이 아니었다. 진짜 많이 사랑한 것에 비해서는 얼마 없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에 율희는 "로맨틱하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 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5형제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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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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