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문가영, 20년 차 내공 자랑하는 배우…많이 배운 촬영 현장" (서초동)
기사입력 : 2025.07.01 오후 3:41
서초동 제작발표회 / 사진: 픽콘DB

서초동 제작발표회 / 사진: 픽콘DB


이종석과 문가영이 '서초동'을 통해 보여줄 호흡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1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링크홀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박승우 감독과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참석했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

극 중 이종석은 법무법인 경민에 소속된 9년 차 변호사 '안주형'을 연기하며, 문가영이 맡은 '강희지'는 법무법인 조화에 소속된 1년 차 변호사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과거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어떤 로맨스 케미를 완성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문가영은 "방송을 직접 다 보셔야만 저희 관계의 숨은 비밀이 나온다. 스포일러가 될까봐 공유는 못 드리지만, 홍콩에서 촬영한 목격담이 있는데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다"라고 포인트를 전했다.

서로 호흡은 어땠는지 묻자 이종석은 "사실 저희 다섯 배우 중에 가장 선배다. 20년 차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여서 잘 모를 때 '이거 맞니?' 물어보기도 하고 '나 연기 괜찮았니?' 물어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촬영이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이 완성할 호흡에도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오는 5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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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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