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우, 김가은과 10년 열애 끝에 10월 결혼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
기사입력 : 2025.07.01 오전 10:11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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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와 김가은이 결혼한다.

1일 이데일리는 2015년 종영한 KBS 2TV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윤선우와 김가은이 약 10년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윤선우 소속사 측은 "윤선우 배우가 오랜 만남을 이어온 김가은 배우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김가은 소속사 측 역시 결혼 사실을 인정하며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선우는 2014년 방영을 시작한 KBS 2TV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오는 8월 막을 올리는 연극 '나의 아저씨'에서 도준영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가은은 SBS '자이언트'를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tvN '감자연구소'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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