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EW 제공
최유리가 윤경호, 김우빈에 이어 조정석을 아빠로 만났다.
30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좀비딸'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필감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최유리는 이 세상 마지막으로 남은 정환(조정석)의 딸이자 좀비되어버린 딸 '수아' 역을 맡았다. 앞서 영화 '외계+인' 당시 김우빈을 보호자로 둔 이안(김태리)의 어린시절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최유리다. 그는 "윤경호 배우님과 세 번째 만남이라 뵐 때마다 반가웠는데 이렇게 함께해서 기뻤다. 감독님께서도 항상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다. 조정석 배우님도 항상 제 생각을 해주시고 정말 딸처럼 대해주셔서 매번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작에서 최유리의 아빠 역할을 한 적 있는 윤경호는 "전전작 딸이었다. '이태원 클라쓰'에서 최유리를 처음 알았다. 그때 초4였다. 그때 비범함을 알았다. 고양이가 주인공인 소설을 썼다. 그때는 남다르다 정도였다. '외계+인' 때도 만났다. 그때는 김우빈의 딸이었다. 저는 옆에서 또다른 대견함을 느꼈다"라고 남다른 면모를 칭찬했다.
한편, 영화 '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서인아, '흠뻑쇼' 찾아 흠뻑 젖었네…딱 붙는 의상에 돋보이는 글래머 자태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뼈마름 초슬렌더의 노출룩…"멀리서 보면 진짜 별로"
▶ 20기 정숙, 얇은 끈 비키니 꽉 채운 볼륨감…땋은 머리로 살짝 가린 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최유리
,
조정석
,
좀비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