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싱어송라이터 알렉스 워렌(Alex Warren)과 글로벌 아이콘 로제(ROSÉ)가 협업했다.

두 사람의 협업곡 ‘On My Mind’가 7월 18일 공개될 알렉스 워렌의 새 앨범 ‘You’ll Be Alright, Kid’에 깜짝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 몇 주간 알렉스 워렌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로제와의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신곡 ‘On My Mind’는 알렉스 워렌 특유의 웅장하고도 강렬한 팝 스타일이 돋보이는 사랑 노래로 알렉스 워렌과 로제의 보컬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아모(Ammo)와 존 라이언(John Ryan)이 프로듀싱했으며, 콜린 틸리(Colin Tilley)가 연출한 뮤직비디오도 싱글 발매와 동시에 공개했다.

알렉스 워렌 새 앨범 ‘You’ll Be Alright, Kid’에는 차트 정상을 차지한 글로벌 히트곡 ‘Ordinary’와 ‘Bloodline (with Jelly Roll)’이 포함될 예정이다. 앨범은 알렉스 워렌, 칼 샤피로(Cal Shapiro), 매그스 듀발(Mags Duval)이 공동 작곡하고 아담 야론(Adam Yaron)이 프로듀싱했다. 지난 가을 발매된 ‘You’ll Be Alright, Kid (Chapter 1)’이 슬픔을 다루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면, 새 앨범 ‘You’ll Be Alright, Kid’는 치유, 회복력, 그리고 낙관적인 메시지로 새로운 장을 연다.

지난 2월 발표된 알렉스 워렌의 ’Ordinary’는 현재까지 약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전 세계 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Ordinary’는 빌보드 핫 100 차트 3주 연속 1위, 올해 첫 번째 핫 100 1위를 차지한 남성 솔로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영국 차트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차트 역사상 미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의 최장기 1위이자 2020년대 최장기 1위를 기록중하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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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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