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돌잔치 드레스 두고 네티즌과 설전 "저 한국인 아닌데…"
기사입력 : 2025.06.25 오후 3:43
사진: 아야네 인스타그램

사진: 아야네 인스타그램


아야네가 돌잔치 드레스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24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라주신 분 추첨해서 선물 드려요! 같이 고민해주세요!"라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돌잔치를 위해 엄마 드레스 보러갔어요! 화사하면서 너무 주인공같지 않고, 우아하며 움직임에 크게 제한이 없고, 결혼식 느낌이 나지 않는 3가지 포인트를 고민했는데 막상 입어보니 또 예쁜 드레스에 눈이 가는"이라며 하나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아야네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는 모습이다. 그는 "그래도 루희 돌잔치니 저는 주인공 자리를 잠시 내려놓고 제 2의 주인공이 되어보려고요. 엄마도 임산부 때부터 2년 동안 고생했으니 좀 튀면 어때요"라는 생각을 전했다.

그는 이어 "설명을 더 드리자면 저희는 좀 대규모 돌잔치 계획이라 너무 심플해도 식장 분위기에 안 맞아서 드레스다운?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여러분은 어떤 드레스가 좋을 것 같아요?"라며 생각을 물었다.

다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 드레스는 다 화려해서 별로 추천할게 없어보여요", "돌잔치는 아기가 주인공인데 모두 과한 것 같아요", "한복 추천 드립니다", "돌잔치면 아기 안기도 할 건데 반짝이거나 그런 것은 피해야 좋지 않을까요", "돌잔치 분위기에 맞는 드레스가 하나도 없네요", "아기가 주인공이 되려면 진짜 엄청 화려해야겠어요" 라는 등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아야네는 댓글로 "많은 분들이 한복 이야기 해주시는데, 저는 한국인이 아니라 그날 일본에서 제 친족들도 오는데 꼭 한복을 입어야 할까요? 두 문화 모두 존중하려면 기모노랑 한복 둘 다 입어야 하는데 그건 무리고, 그래서 드레스를 골랐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애기는 엄마 안 찾아서 저는 아예 안을 일이 없어서 소재나 불편감은 그닥 중요하지 않아요! 심지어 루희는 걸어요"라며 "그리고 돌잔치는 아이만 주인공이 아닌, 저희 가족이 주인공이다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어요 많은 의견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난임과 유산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7월 17일 딸을 출산했다. 특히 아야네는 지난달 28일 "저 드디어 영주권 받았습니다"라며 특별한 근황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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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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