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7월 11일 완전체 앨범 발매 앞두고 솔로 리릭 비디오 깜짝 공개
기사입력 : 2025.06.24 오전 10:10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7월 신보 발매를 앞둔 트와이스가 솔로 리릭 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2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9명 멤버의 솔로 리릭 비디오를 오픈했다.


영상은 나연의 'MEEEEEE'(미)부터 정연의 'FIX A DRINK'(픽스 어 드링크), 모모의 'MOVE LIKE THAT'(무브 라이크 댓), 사나의 'DECAFFEINATED'(디카페인), 지효의 'ATM'(에이티엠), 미나의 'STONE COLD'(스톤 콜드), 다현의 'CHESS'(체스), 채영의 'IN MY ROOM'(인 마이 룸), 쯔위의 'DIVE IN'(다이브 인)까지 9인 9색 음악 컬러가 깃든 솔로곡이 담겨 이목을 끈다.

특히 트와이스는 오는 7월 11일 정규 4집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발표하는 만큼, 멤버들의 솔로 리릭 비디오를 오픈하며 분위기를 예열시킨 것으로 보인다.

트와이스는 올여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8월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너로 나서고, 이에 앞서 오는 7월 19~20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동명 월드투어 <THIS IS FOR> 포문을 연다.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 세계 각지를 누빌 것을 예고한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는 모든 개최지 공연장의 좌석을 360도 개방해 무대와 객석 간 경계를 허문 한 차원 높은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새 음반과 월드투어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음악과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스테이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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