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돈크 이현 "롤모델=아이유, 방송에 팬으로 나온 적 있어…다시 뵙게 되면 영광일 것 같다"
기사입력 : 2025.06.23 오후 5:14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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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돈 크라이 멤버들이 롤모델을 밝혔다.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는 데뷔 싱글 'F Girl'(에프 걸)로 가요계에 출격하는 베이비 돈 크라이(Baby DONT Cry)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베이비 돈 크라이는 이현, 쿠미, 미아, 베니까지 4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소녀에게 기대하는 편견을 깨는 앙큼한 매력을 앞세운다.


특히 이날 데뷔에 나서는 만큼, 멤버들은 롤모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먼저 미아는 "일본에서 K팝이 유행을 했을 때부터 듣기 시작해서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개인적으로 f(x) 크리스탈 선배님을 좋아한다. 카리스마 있는 모습부터 비주얼과 분위기까지 완전히 제 스타일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쿠미는 "블랙핑크 리사 선배님이 롤모델"아라며 "춤출 때 멋있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라고 말했고, 베니는 블랙핑크 제니를 꼽으며 "춤과 노래 등 다방면으로 완벽하신 것 같아서 많이 보면서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현은 "어렸을 때부터 아이유 선배님을 좋아해서 방송에 팬으로 나온 적도 있다. 기회가 닿는다면 다시 무대에 함께 서보고 싶은데, 정말 영광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현은 2017년 방영한 SBS '판타스틱 듀오2'에 '리틀 아이유'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그때 아이유와 함께 싸이가 출연해 그때 인연이 닿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이비 돈 크라의 데뷔 싱글 'F Girl'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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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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