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숏컷 여신 비주얼…작품 공개도 전에 '숏혜교'에 빠졌다
기사입력 : 2025.06.23 오후 2:51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 숏컷 여신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숏컷 헤어스타일로 다양한 룩을 선보였다. 한 명품 쥬얼리 브랜드의 행사장에 참석한 송혜교는 숏컷 헤어스타일을 하고 실버톤의 튜브탑 드레스를 착용했다. 이는 송혜교의 하얀 피부와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더욱 부각 시키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버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낸 모습부터, 안경을 착용한 내추럴한 일상 컷까지.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그녀의 미모는 단순한 헤어 변신 그 이상이라는 평이다.

송혜교는 숏컷 헤어스타일과 관련 웹예능 '요정재형'에서 "새로 하는 작품 때문에 머리를 짧게 잘랐다. 아직 좀 어색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작품은 노희경 작가의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다.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해당 작품에서 송혜교는 '민자' 역을 맡았다. ‘민자’는 어린 시절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누구보다도 단단한 내면을 가지게 된 인물이다. 억척스럽게 삶을 살아가던 와중, 한국 음악 산업에서 기회를 엿보고 과감하게 몸을 던진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이어 송혜교와 노희경 작가와 세 번째 호흡.

작품이 공개되기도 전부터 '송혜교 스타일'은 이미 대중에게 천천히 강렬하게 스미고 있다. 그렇기에 그가 작품 속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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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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