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지난 주말(6월 20일~22일) 박스오피스 1~3위에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엘리오', '28년 후'가 자리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개봉 3주차에도 21만 3,240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수백년간 바이킹과 드래곤의 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드래곤 '투슬리스'와 친구가 된 바이킹 '히컵'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약 2천 명이라는 간소한 차이로 애니메이션 '엘리오'가 주말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 올랐다. '엘리오'의 관객수는 21만 1,892명. '엘리오'는 지구 대표로 우주에 소환된 외톨이 소년 엘리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엘리멘탈'과 '인사이드아웃2'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대니 보일 감독의 신작 '28년 후'가 주말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차지했다. '28년 후'는 좀비 영화를 새로 썼다는 평을 받고 있는 '28일 후'에 이어지는 이야기로, 28년 전 시작된 바이러스에 세상이 잠식당한 후, 일부 생존자들이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는 ‘홀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난생처음 섬을 떠나 바이러스에 잠식당한 본토에 발을 들인 후 진화한 감염자들과 마주하며 겪는 극강의 공포를 담은 작품.
그 뒤를 이어 '하이파이브',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 '신명', '알사탕', '퀴어', '탐정 키엔: 사라진 머리', '릴로&스티치'가 4~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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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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