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더보이즈 주학년의 활동 중단 사유가 밝혀져 논란이다.

18일 뉴스1은 주학년이 지난 5월말 일본 도쿄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 AV 배우와 만나는 모습이 주간문춘에 포착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주학년은 지인들과 함께 롯폰기의 술집에 방문, 다음날 새벽까지 술자리에 머물며 아스카 키라라와 함께 있었다고.

아스카 키라나는 2007년 AV 배우로 데뷔, 2020년 은퇴한 이후 인플루언서 및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더보이즈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뉴스1을 통해 "주간문춘에서 질의서가 왔으며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주학년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지난 16일 소속사 측은 "주학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라고 말해 사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으나, 그 사정이 밝혀지며 그를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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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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