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이형철과 첫 만남부터 통했다…'오만추' 2기 커플 탄생 청신호?
기사입력 : 2025.06.17 오전 10:35
사진: '오래된만남추구' 방송 캡처

사진: '오래된만남추구' 방송 캡처


'오래된 만남 추구' 2기가 진솔한 자기소개와 반전 매력,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로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했다.

16일 KBS Joy, KBS2, GTV를 통해 방송한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이하 '오만추')에서는 이형철, 이기찬, 박광재, 이상준, 왁스, 박은혜, 신봉선, 강세정 등 새로운 출연진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렸다. 개그맨, 배우,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2기 출연진 8인은 오래된 인연 속 호감의 불을 다시 켜보는 여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사람과 소통하고, 외로움에서 벗어나고자 '오만추'에 출연하게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각자 조금씩은 다른 이유로 '오만추'에 나왔지만, 새로운 만남에 대한 간절함만큼은 모두 같았다.

어색함 속에서 출연자들은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갔다. "너무 '심쿵'", "되게 기분이 설렜다", "잊고 있던 내 감정들이 살아나는 느낌", "은근히 떨렸다" 등 솔직한 감정 표현들이 시청자들의 마음도 설레게 했다.

특히 이형철의 스킨 스쿠버 사업 이야기와 왁스의 다양한 운동 경험이 공통관심사로 떠오르며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첫 만남 선택에서 왁스는 스킨 스쿠버로 통한 이형철의 촛불을 밝혔고, 이형철 또한 오랜 고민 끝에 왁스를 선택했다. 왁스와 이형철의 마음이 서로 통한 가운데, 다른 출연자들은 누구에게 호감을 표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첫 만남 투표 결과가 공개되는데, 두 표 이상을 받은 출연자가 있는 반면 한 표도 받지 못한 출연자도 있는 것으로 보여 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또 본격적인 심야 데이트가 시작되고 첫 데이트 미션이 도착하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출연자들의 당황스러운 모습도 예고됐다. 과연 '오래된 만남' 속에서 진정한 인연의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을지, 다음 주 '오만추'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오래된 만남 추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Joy와 KBS2, GTV에서 동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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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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