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도영이 날아 올랐다.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25 DOYOUNG CONCERT [ Doors ]’(2025 도영 콘서트 [ 도어스 ])가 개최됐다. 총 3일간 열린 이번 공연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으로 사흘간 1만 8천 관객을 동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승승장구 행보를 펼치고 있는 도영의 막강한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도영은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 연출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자전거 (First Step)’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대를 마친 뒤 도영은 "열심히 하늘을 날다 왔다"라며 "사진을 봤을 때 엄청 무서워 보여서 걱정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처음 리허설 할 때 타보고 생각보다 안 무서워서 놀랐다. 사실 저는 더 높여달라고 말했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3층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였다"라며 "실내체육관의 특성이 위층이 좀 높은 구조여서 3층에 오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들었다. 그래서 높이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자전거'라는 노래가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올라갔다. '자전거' 무대 시야는 3층이 젱릴 좋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영은 서울 공연 이후 7월 12~13일 요코하마, 7월 16일 싱가포르, 8월 16일 마카오, 8월 23~24일 고베, 9월 13일 방콕, 9월 20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7개 지역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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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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