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한 거야? 아이유·카리나·엔믹스도 도전한 '고양이 그림자' [PICK★]
기사입력 : 2025.05.26 오후 1:59
엔믹스-아이유-카리나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및 아티스트 SNS 채널

엔믹스-아이유-카리나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및 아티스트 SNS 채널


최근 유행 중인 사진 포즈가 있다. 한 외국인 여성이 자리에 앉은 모습으로 고양이 그림자를 만든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여러 K팝 아이돌 스타는 물론, 배우들까지 도전하고 있는 것.

방법은 간단하다, 팔을 서로 교차한 상태로 머리 위로 올려 고양이 귀를 만들어주고 손가락 3개를 펼치면 고양이의 수염 모양이 되는 형식이다. 그 상태로 SNS에 업로드하면 고양이 그림자 챌린지가 완성된다. 


'밈잘알'로 알려진 엔믹스는 빠르게 유행에 탑승했다. 설윤은 팬들과 소통 플랫폼을 통해 "고냥이들"이라며 "내 그림자 사진 찍고 있는데 옆에 와서 하고 있길래 귀여워서 찍어줌"이라며 해원과 배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늘씬한 자태의 고양이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 역시 고양이 그림자에 도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번 시도했는데 진짜 쉽지 않았어요. 담 걸릴 뻔했어요, 겨우 쉬운 버전으로 성공했어요"라며 어려움을 호소했고, 지난 23일에는 "눈물 겨웠던 과정"이라며 공식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에스파 멤버 카리나 역시 팬들과 소통 플랫폼을 통해 고양이 그림자 챌린지에 도전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3일 동안 시도해봤다"라며 "경호원님 랜턴 빌려서 겨우 성공했는데, 이거 아니지? 그래도 노력이 가상하잖아"라며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카리나는 여기에 더해 강아지 그림까지 완성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현재 부상으로 휴식 중인 윤진을 제외하고 단체로 고양이 그림자 챌린지를 완성했는데, 팔을 앞으로 해서 쉽게 포즈를 완성할 수 있는 반면 멤버들은 모두 팔을 뒤로 한 모습으로 자체 하드 난이도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역시 SNS를 통해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앞으로 해야하는지 모르고 뒤로 찍었어 난 이거 유연한 사람만 찍을 수 있는 줄 알았지"라며 억울한 마음(?)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엑소 시우민,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세븐틴 승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보이넥스트도어 태산, 투어스 도훈 등 남자 아이돌 멤버들은 물론, 헤이즈, 신지, 박한별 등도 해당 챌린지에 도전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우민-성한빈-승관-태현-태산-도훈 /

시우민-성한빈-승관-태현-태산-도훈 /

선미-헤이즈-신지-박한별 /

선미-헤이즈-신지-박한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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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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