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엑스(MONSTA X)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5월 14일 미니 1집 'TRESPASS'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K팝 시장을 평정할 괴물들'을 뜻하는 팀명처럼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차별화된 음악색을 선보이며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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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멤버들, 몬베베,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부족한 점도 많고 아직 배워야 할 것도 많지만 저를 믿고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리더로서도, 아티스트로서도 늘 초심 잃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실하게 걸어가겠다. 진심으로 사랑한다 몬베베!
민혁: 2015년 몬스타엑스 민혁으로 처음 인사드렸는데, 이렇게 2025년에도 인사드릴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벅차고 감사하다. 함께 울고 웃으며 긴 시간을 같이 함께해온 멤버들, 그리고 늘 곁에서 응원해 준 몬베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멤버들과 다 함께 열심히 하겠다. 사랑한다 몬베베!
기현: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몬스타엑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건 모두 몬베베 덕분이다.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란 것을 알기에 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동안 받은 사랑만큼 우리 멤버들과 함께 멋진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몬스타엑스는 이제 시작이다. 사랑한다 몬베베!
형원: 지난 10년간 '몬스타엑스' 형원이었기에 누릴 수 있었던 행복한 순간들이 정말 많았다. 무대 위에서 느낀 벅찬 감정, 멤버들과 함께한 수많은 여정, 무엇보다 그 모든 순간을 함께해 준 몬베베와의 추억까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들이다. 지금까지 저희를 믿고 응원해 준 몬베베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앞으로의 시간도 더 많은 추억과 행복으로 채워나가고 싶다. 사랑한다 몬베베!
주헌: 몬베베가 있어 지금의 몬스타엑스가 있을 수 있었다. 누군가의 인생에서 10년이라는 게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그 시간 속에 몬스타엑스와 저 주헌을 담아줘서 너무 고맙다. 몬베베 덕분에 웃을 수 있었고, 무대 위에서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몬베베에게 자랑스러운 몬스타엑스 주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사랑한다 몬베베!
아이엠: 데뷔 1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는 게 아직도 실감 나지 않는다. 몬스타엑스라는 이름 아래 형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는데, 정말 모든 순간이 몬베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10년이라는 긴 여정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 준 몬베베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다. 사랑한다 몬베베!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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