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도현 인스타그램
이도현이 전역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이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입고 꽃다발을 품에 안고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밝은 인사를 전하며 운을 뗀 이도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지만 저에게는 짧지 않았던 1년 9개월, 햇수로는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라며 "참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이 막상 지나고 나니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기도 한 것 같습니다만, 최선을 다해서 군생활 한 것 같아 홀가분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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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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