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 전역 소감 "후회 없이 최선 다했다…홀가분한 마음"
기사입력 : 2025.05.14 오전 11:04
사진: 이도현 인스타그램

사진: 이도현 인스타그램


이도현이 전역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이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입고 꽃다발을 품에 안고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밝은 인사를 전하며 운을 뗀 이도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지만 저에게는 짧지 않았던 1년 9개월, 햇수로는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라며 "참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이 막상 지나고 나니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기도 한 것 같습니다만, 최선을 다해서 군생활 한 것 같아 홀가분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우리 공군군악대 군부대원들, 간부님들 덕분에 행복한 기억 가지고 좋은 마음으로 전역한 것 같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한 뒤 "지금 그동안 팬 여러분들과 못 나눈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끝으로 이도현은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끔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라며 "앞으로 나아갈 저의 앞날이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마음인데요.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그럼 공연날 만나요!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도현은 2023년 8월 14일 군 복무를 시작, 지난 13일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그는 차기작으로 홍자매 작품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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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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