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넷플릭스, 'Love wins all' MV 캡처, tvN 제공, 픽콘DB
사진: 넷플릭스 제공
1위는 총 득표율 70.3%를 얻은 박보검이 차지했다. 최근 아이유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박보검은 글로벌 '관식 앓이'를 유발했다. 극 중 박보검과 아이유는 풋풋한 10대 시절부터 세 아이의 부모가 된 모습까지 소화, 완벽한 비주얼 케미로 호평을 이끌었다.
사진: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 캡처
지난해 발매된 아이유의 노래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에서 커플로 등장한 뷔는 2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속 각각 장애를 가진 인물을 연기한 두 사람은 디스토피아적 공간 속에서도 사랑을 키우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폐허에서 둘만의 웨딩 사진을 찍는 신에서는 실제 연인 못지않은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tvN 제공
3위는 아이유와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출연한 여진구다. 아이유와 여진구는 각각 아름답지만 괴팍한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 역,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역을 맡아 판타지 로맨스를 소화했다. 두 사람은 '만찬커플'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종영 후에도 예능에 함께 출연하는 등 끈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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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변우석은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 '이완'(변우석)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다. 특히 지난 2016년에 방영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잠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아이유와 변우석이 십여 년 만에 재회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내년 상반기 MBC 금토드라마로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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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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