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민정 인스타그램
인민정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지난 21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글을 끄적여 볼게요"라며 "우리부부는 수년을 참 고되고 팍팍하고 힘겹게 살아가고있습니다. 다가오는 월세날짜에 텅장이 된 잔고를 보며 가슴 떨려보기도 하고 아주 새빨간 압류딱지를 들고 우리집에 찾아와 이곳저곳에 딱지가 붙기도 하고 (처음 겪어 보는 일이라 엄청 무서웠어요)"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여기저기 돈달라는 압박과 집으로 날라오는 법원서류들과 인스타에 사진만 올리면 잘 사는 듯 기사에 나와 그것들로 트집이 잡히기도 하고, 이런저런 힘든 일을 겪으며 둘은 더 단단해지고 서로를 의지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이겨내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제 함께 건설현장에서 일하며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려고 살아가고 있다며 "눈 앞이 캄캄하고 막막하여 '살아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두려움도 괴로움도 있지만, 지금은 정말 누구보다 떳떳하고 열심히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혹 지금이 내일이 앞으로가 막막하고 두려운 누군가를 위해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인민졍은 끝으로 "살다보니 살아지고 할 수 있다 생각하니 하게 되고 그렇더라고요. 지금이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가장 행복하고 편해요"라며 "혹시나 행여 힘들다 생각이 드는 분들은 꼭 용기와 희망을 잃지말고 함께 헤쳐 나아가요. 우리는 할 수 있어요"라며 독려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021년 5월 인민정과 혼인 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앞서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해 2018년 이혼했다. 전처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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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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