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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가 '마녀2' 이후 공백기를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이우정, 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이하 '언슬전') 제작발표회가 열려 신원호 크리에이터와 이민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참석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 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 작품이다. 신시아는 율제 최고의 패셔니스타이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표남경'으로 분한다.
영화 '마녀2'에서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에 캐스팅됐던 신시아는 '언슬전'에 캐스팅된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시아는 "제가 '마녀2' 이후에 공백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차기작을 보여드리게 됐다. 정말 귀하고 소중한 작품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게 꿈만 같다"라며 "'나에게 이런 일이 또 올 수가 있구나' 하는 희망도 생겼다. 그래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슬전' 현장을 언급하며 동료 배우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신시아는 "우리 작품에서는 캐릭터도 그렇지만 실제 배우들도 성장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진짜 동기가 된 기분이었다. 현실에서도 '동기 사랑 나라 사랑'을 실천하면서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12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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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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