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다룬 영화 '4월의 불꽃', 日 NHK 편성 논의 중
기사입력 : 2025.04.10 오전 9:40
사진: 라이트 픽쳐스 제공

사진: 라이트 픽쳐스 제공


4.19 혁명을 다룬 영화 ‘4월의 불꽃’이 일본 방송 NHK 편성을 논의 중이다.

‘4월의 불꽃’은 제65주년을 맞는 4.19 혁명, 잊어서는 안 될 뜨거운 항쟁의 기록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마산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 3.15 의거와 그로 인해 촉발된 4.19 혁명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김주열 열사와 그의 어머니 권찬주 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뜨거운 항쟁의 순간뿐만 아니라 가슴 아픈 모자의 이야기를 담아내 서사적 완성도까지 챙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 극장 상영을 내린 이 작품은 감독판으로 재편집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4월의 불꽃’이 일본 공영방송 NHK 편성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국민배우 최불암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영화 ‘4월의 불꽃’은 ‘가왕(歌王)’ 국민가수 조용필의 노래가 영화의 삽입곡으로 사용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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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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