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어도어가 뉴진스의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을 안내했다.
9일 어도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해당 공지를 게재하며 "최근 아티스트를 겨냥한 악성 게시물의 양과 수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당사는 전담 인력을 추가 선임하고 대응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채널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의 국적, 외모 등에 대한 비하, 허위 사실 유포(가짜뉴스), 사생활 침해, 악의적인 욕설 및 멸칭 사용 등 심각한 권익 침해 사례를 상시 채증하고 있으며, 신속한 삭제 요청과 함께 법적 절차를 병행하고 있다"라며 "반복적이거나 수위가 심각하여 범죄 수준에 이른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 조치를 단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어도어 측은 이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다"라며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허위 영상물 제작 및 유포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실제 관련 피의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어도어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관련된 법적 대응에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합의나 선처를 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9일 0시를 기점으로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를 대응하고자 어도어 측은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고 '기획사 지위보전 미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해 받아들여졌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뉴진스는 본안 소송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독자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달 23일 열린 홍콩 컴플렉스콘에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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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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