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남편' 최시훈 "호스트바 루머, 정말 억울해…와르르 무너지더라"
기사입력 : 2025.03.29 오전 11:00
사진: 유튜브 채널 '내조왕 최시훈'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내조왕 최시훈' 영상 캡처


에일리의 예비 신랑 최시훈이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루머에 분노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내조왕 최시훈'에 '에일리와 최시훈의 프로포즈 영상 공개! | 간단한 저에 대한 QnA'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최시훈은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 출연 후 불거진 호스트바 출신 루머를 언급하며 "'솔로지옥' 3~4회쯤 됐을 때 루머가 올라왔다. 제가 무명 배우였다 보니 그런 경험이 처음이라 정말 억울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늦게 배우를 시작해서 모든 걸 불태워야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연기를 시작하며 알바까지 그만뒀다. 그런데 그런 루머가 생기니까 와르르 무너지더라"라며 "그때 배우라는 직업을 정말 사랑하지만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과거 루머가 오히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며 단단해진 모습을 덧붙였다.

한편, 최시훈은 2021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4년 가수 에일리와 공개 열애를 시작, 오는 4월 20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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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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