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 영상 캡처
그룹 남녀공학, 파이브돌스 출신 허찬미가 과거 악마의 편집을 당했던 당시를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CBS'에 출연한 허찬미가 오디션 프로그램 속 악마의 편집 희생자였다고 고백했다.
"악마의 편집을 당한 적이 있다"라고 운을 뗀 허찬미는 "경연을 앞두고 성대결절이 와서 메인 파트를 양보하려고 했다. 그런데 팀원들이 내가 (메인파트를) 해야 한다 고해서 무대에 올랐는데 음이탈이 났다"라며 "방송에서는 제가 욕심을 부려 메인 파트를 맡았는데 음이탈이 난 것처럼 비춰졌다"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첫 녹화 때 연습생들과 인사를 나누던 장면에서 자신만 편집됐었다며 "포털 사이트에 제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허찬미 인성'이 뜨더라. 쪽지로 악플도 받았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결국 허찬미는 대인기피증이 생겨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다고. 그는 "5~6개월 동안 은둔 생활을 했다. 부모님이 20~30분마다 방문을 열고 저를 확인하셨다"라며 "살 용기가 없었다. 어떻게 삶을 끝낼 수 있는지도 찾아보고, 유서까지 써놨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과거 소녀시대 데뷔조였던 것으로 알려진 허찬미는 2010년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 이후 그룹 파이브돌스로도 활동했다. 그룹 해체 후 지난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오디션 프로그램과 방송을 통해 얼굴을 내비치던 그는 2021년 '내일은 미스트롯2'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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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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