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보험' 이주빈, "작품 선택 이유? 엄청난 배우들과 호흡 맞추고 싶었다"
기사입력 : 2025.03.24 오후 3:19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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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험' 이주빈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24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원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참석했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이주빈은 보험회사 언더라이터(보험계약 심사업무) '강한들' 역을 맡았다.

이날 이주빈은 '이혼보험'을 선택한 이유로 배우들을 꼽았다. 이주빈은 "우선 대본이 신선했다. 이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저에게도 와닿았다"라며 "제가 언제 또 이런 엄청난 배우분들과 호흡을 맞춰보겠나. '시켜주시면 해야죠. 감사합니다' 하면서 결정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오는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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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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