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가 살아있는 백설공주 자태를 자랑했다.

지난 14일 수지가 자신의 SNS에 "영화 '백설공주'도 사랑해 주시고 제가 부른 OST도 들어보시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백설공주 OST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세팅을 마친 모습이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수지는 우아한 비주얼 속 은근히 깊게 파인 의상으로 관능미를 더했다. 현존하는 백설공주라 해도 믿어질 만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는 수지의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백설공주 그 자체", "너무 아름답잖아", "진정한 백설공주", "디즈니 공주 그 자체"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수지는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모종의 이유로 공백기를 뚫고 천여 년 만에 인간세계로 컴백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할머니의 룰(Rule)과 자신의 루틴(Routine)으로 주입식 인생살이 중인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로 올해 중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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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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