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추플렉스), 故 휘성과 투샷→마지막 문자 공개하며 애도 "미안해"
기사입력 : 2025.03.11 오후 2:51
사진 : 추플렉스 인스타그램

사진 : 추플렉스 인스타그램


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현재 추플렉스)가 세상을 떠난 휘성을 애도했다.

10일 추플렉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故 휘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추플렉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추플렉스는 고인과 마지막으로 보낸 모바일 메시지를 공개했다. 추플렉스는 '쁘렌드 잘 지내지?'라고 물었고, 고인은 '오랜만이야 미스터추'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함 봐야죠'라는 말로 대화를 마무리했지만, 이제는 다시 볼 수 없게됐다. 추플렉스는 "휘성아"라는 글로 안타까운 마음을 여과없이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가수 휘성이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는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라며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장례 절차와 관련해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상황을 알리며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휘성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했다. 이후 '안되나요', '위드미', '다시 만난 날'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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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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