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태오 인스타그램
배우 장태오가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역대급 무결점 비주얼을 자랑했다.
2일 장태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열린 페라리 쇼에 참석한 사진들을 업로드하며 “지금까지 참석했던 패션쇼 중에서 가장 완벽한 쇼였다. 음악, 분위기, 색감, 모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그들의 창의력에 큰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속 장태오는 멋스러운 브라운 체크무늬의 수트에 블루톤의 셔츠를 매치해 전형적인 이탈리아 무드를 연출한 모습이다. 여기에 앞머리를 넘겨 더욱 남성적인 매력을 더한 장태오는 특유의 피지컬까지 더해져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날 패션쇼에서 장태오는 훈훈한 비주얼로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와의 투샷을 남기며 요즘 대세다운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다정하게 고개를 기울인 윈투어의 모습에 장태오는 “요즘 대세인 안나 윈투어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는 영광을 누렸다”고 적기도 했다.
페라리 쇼에 참석하며 밀라노 패션위크 일정을 시작을 알린 장태오는 이후 추가 패션쇼를 소화한 후 파리 패션위크에도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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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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