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애키 "로버트 패틴슨을 향한 사랑…평범함이 가진 놀라운 힘"
기사입력 : 2025.02.20 오후 2:29
사진 :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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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애키가 영화 '미키 17' 속 좋은 정치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미키 17'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그리고 최두호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나오미 애키는 모든 ‘미키’를 지켜주고 함께 하는 여자친구 ‘나샤’ 역을 맡았다. 그는 "최고의 영웅, 최고의 지도자는 결국에는 영광,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 사람들이 행동하게 될 때는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 사람을 향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들이 이이게 된다. 나샤와 미키를 볼 때, 이 사람들이 한 그림을 이해한다고 보기 어렵다. 무엇을 이루게 될지 생각하지 않는다.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한 일을 하는거다. 모든 사람들이 삶 속에서 그러다.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니까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마음이 눈사태를 만들고 큰 결과를 이룬다. 평범함이 가진 놀라운 힘을 보여준다. 이것이 전세계에서 보고 싶은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미키 17'은 오는 2월 28일(금) 한국에서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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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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