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와 로맨스? 장률X강찬희 "훅 빠져있는 모습을 봤다"
기사입력 : 2025.02.05 오후 3:30
사진 : 굿뉴스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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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률과 강찬희가 고아라와 로맨스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이광영PD를 비롯해 배우 고아라, 장률, 강찬희, 손우현, 한승연이 참석했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장률은 동방국 최고 거상이자 바람둥이로 유명한 최환 역을 맡았다. 그는 "저는 고아라 배우와 첫 리딩을 할 때, 많이 놀랐다. 이미 대본에 훅 빠져있는 모습을 봤다. 굉장히 풍부한 감성으로 많이 우셨다. 내가 정말 많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촬영하면서 일상의 에너지와 사극의 에너지는 다른 면이 있다보니, 풍부한 감성이 제가 처음 사극을 도전하는데, 고아라의 풍부한 감성에 많은도움을 받으며 촬영했다"라고 대본 리딩 당시를 회상했다.

강찬희는 동방국 여심을 싹쓸이하는 엘리트남 이장원 역을 맡았다. 그는 "저는 고아라가 많이 챙겨줬다. 행복하게 촬영했다. 누나가 연기를 할 때 눈으로 항상 이야기를 해준다. 그부분에 빠져들게 된다. 되게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고아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춘화연애담'은 오는 2월 6일 티빙에서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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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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