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우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배우 되고 싶다"[화보]
기사입력 : 2025.01.24 오후 6:30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배우 나현우가 데뷔 첫 단독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24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이 나현우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나현우는 시크하면서도 절제미 가득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나현우는 데뷔 첫 단독 화보임에도 무드에 맞는 동작과 능숙한 표정 연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해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나현우는 지난 2020년, 앙상블 오디션 프로그램 tvN '더블 캐스팅'에서 멘토 5인의 몰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 이후 드라마 '인간실격', '삼식이 삼촌', '세작, 매혹된 자들', '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파일럿', '1승'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 만큼 나현우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었다고. 나현우는 "뮤지컬 연기뿐 아니라 어떤 무대 예술이든 배우는 깊게 들어가 자신을 내던져야 할 때가 많다. 그렇게 다 내던지던 습관이 있어서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기할 때 그런 순간에 주저하지 않고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가 누군가에게 어떤 시절을 추억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순간을 추억하게 하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포부도 함께 전했다.

한편, 나현우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호와 공식 SNS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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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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